꽃보다청춘 보령, 2회차 수업 모습입니다.
오늘도 역시 이정훈 강사님과 즐거운 수업을 진행하였답니다.
한 주간 있었던 일들도 이야기해보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대화를 하며
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.
2회차 수업에서는 브로치와 손거울 앞면을 예쁘게 꾸미는 시간이었답니다.
열 네 분의 할머님작가들이 각자 좋아하는 색의 유약을 골라
강사님의 수업지도에 따라 꼼꼼히 붓을 가지고 동판 위에 골고루 발라
스! 스! 로! 마무리해주셨답니다.
저희 보조 선생님들은 꼭 필요한 부분에만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
스스로(중요중요^^) 세상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
2020 꽃보다청춘 보령 수업입니다.

짜짠, 약 800도의 고열에서 구워져 나온 예쁜 꽃들이 새겨진 동판들.
동판에 표현된 꽃들은 단지 꾸미기 위한 장식품이 아닌
열 네 분의 소망과 기대가 듬뿍 담긴 의미를 가진 꽃들이랍니다.

벌써 3회차를 바라보고 있는 2020 꽃보다청춘 보령 !
끝까지 신나고 즐거운 수업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면서
이상 2회차 후기를 마칩니다.^^